
지역개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동네에 새 문화센터가 생긴대요.”“마을버스가 드디어 정시 운행된대.”“이제 우리 동네에도 청년 창업 공간이 들어선다네요.” 예전에는 이런 변화가 서울이나 대도시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2025년, 대한민국 곳곳에서 실제로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전국 113곳의 시·군·구에서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은 더 이상 추상적인 행정 용어나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변화의 시작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역개발사업은 단순한 도로 공사나 건물 짓기로 그치지 않습니다. 교통 인프라, 주거환경 개선, 청년과 고령자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 돌봄 서비스, 농촌형 상생 마켓, 지역 창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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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8. 10. 09:26